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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러웠던 점은 웨인 루니의 경기력이 아니었다. 그가 소화했던 포지션이었다.'
루니는 15일 이탈리아와의 D조 1차전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루니 시프트'는 없었다. 잉글랜드 공격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결국 잉글랜드는 1대2로 석패했다. 이에 스콜스는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대표팀 감독의 루니 활용법에 아쉬움을 나타낸 것이다. 루니의 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포지션은 다니엘 스터리지(리버풀)가 선 최전방 공격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스콜스는 '나는 루니를 조금이라도 비난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그는 세 가지 포지션을 소화했다. 그는 잉글랜드대표팀의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그는 왼쪽과 오른쪽 윙어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커로 뛰었다'고 설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