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월드컵 무대에 나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첫 골은 자책골이었다.
보스니아는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아르헨티나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전반 3분 만에 자책골로 실점을 허용했다.
세트피스 상황이었다. 리오넬 메시가 활처럼 휘는 프리킥을 문전으로 배달했다. 이 과정에서 제대로 선수들의 머리에 맞지 않은 공이 그대로 세야드 콜라시나치의 몸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굴욕을 맛봤다. 이번 대회 최단 시간골이었다. 이전까지는 콜롬비아의 파블로 아르메로가 기록한 전반 5분이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