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홍명보호 '1무2패' 아시아축구의 희망

기사입력 2014-06-17 07:59


2014 브라질월드컵 홍명보호가 16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와의 격전지가 될 브라질 쿠이아바에 도착해 첫 훈련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홍명보 감독이 태극전사들에게 훈련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러사아와 조별예선 1차전 경기를 펼친다.
쿠아아바(브라질)=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6.16/

이제 남은 것은 홍명보호다. 한국 월드컵대표팀이 부진에 빠진 아시아 축구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이번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아시아축구는 부진에 빠졌다. 일본과 호주, 이란이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렀지만 승리가 없다. 일본은 코트디부아르에 1대2로 졌다. 호주 역시 칠레에 1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란은 나이지리아와 0대0으로 비기는데 그쳤다. 이 경기에서 이란은 시종일관 수비적인 모습으로 일관해 야유를 받기도 했다. 아시아 축구의 격을 떨어뜨렸다. 아시아축구의 1차전 성적은 1무2패인 셈이다.

아시아축구의 조별리그 1차전 부진은 2000년대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아시아팀의 조별리그 1차전 성적은 1승1무1패였다. 한국이 폴란드에 2대0으로 이겼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는 1승1무2패를 기록했다. 역시 한국이 토고를 2대1로 눌렀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는 2승2패를 기록했다. 한국이 그리스에 2대0으로 이겼다. 일본 역시 카메룬을 1대0으로 눌렀다.

이전까지의 대회에서 한국이 아시아축구의 승리를 주도한만큼 18일 러시아전에서도 과연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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