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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셀 위첼과 토비 알데르바이럴트는 한국전에 뛰지 않는다."
알제리전에서 경고를 받은 왼측면 수비수인 얀 페르통언(토트넘)의 출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왼쪽 수비 자원인 토마스 베르마엘렌(아스널)의 부상 때문이다. 빌모츠 감독은 "베르마엘렌이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을 다쳤다. 현재 상태로 봐서는 6~7일정도 뛰지 못할 것 같은데, 재검진에 들어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베르마엘렌의 한국전 출전은 사실상 힘들어보인다. 그렇다고 경고를 받은 페르통언을 기용하기도 위험부담이 커 보인다. 빌모츠 감독은 남은 기간동안 한국전을 준비하며 왼쪽 측면 수비수 자리에 누구를 기용할지 고민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추가적으로 결장할 선수들도 생길 것 같다. 빌모츠 감독은 "앞으로 어떤 선수가 체력적으로 준비가 될지 살펴볼 것이다. (누가 결장할지 얘기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현재 벨기에 일각에서는 벨기에의 부진한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16강에 진출했지만 경기력이 기대만큼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빌모츠 감독은 모든 비난을 일갈했다.
"우리는 월드컵에 이기기위해 왔다. 좋은 플레이를 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 지금 스페인 잉글랜드 등 많은 유럽팀들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우리는 승점 6점을 얻었고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벨기에가 기술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토너먼트를 진행하면서 경기력이 더 좋아질 것이다. 가끔 어이없는 플레이들을 했지만 지금 벨기에 대표팀에는 어린선수들이 많다. 조직력이 점점 더 좋아질 것이다."
상파울루(브라질)=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