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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펠레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내린 징계가 공정하다고 주장했다.
수아레스는 이탈리아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D조 경기에서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와 몸싸움을 벌이다 갑자기 왼쪽 어깨를 물고 늘어졌다. FIFA는 수아레스에게 9경기 및 4개월 간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우루과이는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콜롬비아에 완패하면서 쓸쓸히 퇴장했다.
펠레는 30일(한국시각) 브라질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수아레스 사건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몸싸움에서는 박치기나 팔꿈치 사용 등이 일반적이었지만, 월드컵에서 사람이 사람을 문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FIFA의 결정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이번 결정이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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