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 "FIFA의 수아레스 징계, 합당해"

기사입력 2014-06-30 07:29


ⓒAFPBBNews = News1

축구황제 펠레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내린 징계가 공정하다고 주장했다.

수아레스는 이탈리아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D조 경기에서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와 몸싸움을 벌이다 갑자기 왼쪽 어깨를 물고 늘어졌다. FIFA는 수아레스에게 9경기 및 4개월 간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우루과이는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콜롬비아에 완패하면서 쓸쓸히 퇴장했다.

펠레는 30일(한국시각) 브라질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수아레스 사건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몸싸움에서는 박치기나 팔꿈치 사용 등이 일반적이었지만, 월드컵에서 사람이 사람을 문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FIFA의 결정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이번 결정이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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