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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과 최은성은 대전의 역사다.
대전의 두 영웅이 그라운드에서 재회한다. 김은중과 최은성은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에서 '팀 박지성'의 일원으로 그라운드를 밟는다. 김은중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대표팀 시절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었고, 최은성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함께 썼다. 최은성이 먼저 '팀 박지성'에 합류했고, 김은중이 특별 초청선수로 뒤를 이었다. 두 선수는 '팀 박지성'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K-리그 올스타팀을 상대한다. 11년 만에 다시 한 팀으로 그라운드를 밟는 이들의 감회가 새로울 전망이다. 두 레전드가 다시 함께 뛰는 모습을 바라보길 염원했던 대전 팬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팀 박지성'에는 김은중 최은성을 비롯해 박지성 이영표 정대세 이천수 김병지 정조국 등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던 스타들이 포진해 있다. 일본 대표팀 수비수였던 미야모토 쓰네야스도 특별 초청선수로 '팀 박지성'과 함께 한다. 이들을 상대하는 '팀 K-리그'에는 김승규 김신욱 이근호 차두리 이동국 등 클래식 간판 선수들이 포진해 한판승부를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