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은 25일(한국시각) 영국 PA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드로그바 영입 추진 사실을 직접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드로그바는 우리가 경기에서 승리하고 우승하는데 필요한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며 "드로그바가 1년 또는 2년 계약을 통해 첼시에 돌아올 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드로그바는 지난 시즌까지 갈라타사라이(터키)에서 활약했으나, 현재 소속팀이 없는 자유계약(FA) 신분이다.
드로그바는 2004년 첼시에 입단, 2012년까지 활약하면서 226경기 100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2회 등극하면서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발돋움 했다. 첼시는 이 기간 리그 3회, FA컵 4회, 리그컵 2회 우승을 거둔데 이어 유럽챔피언스리그까지 제패하면서 전성기를 구가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