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대표팀이 8월 2일부터 10일까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되는 제3회 코파 멕시코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31일 출국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코파 멕시코 대회는 멕시코축구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유청소년 국제친선대회로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코스타리카, 미국, 포르투갈 등 총 4개 대륙에서 16개팀이 출전한다. 한국은 중국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출전하며, 브라질, 캐나다, 코스타리카와 함께 B조에 편성되었다.
U-16 대표팀은 '2014 AFC U-16 챔피언십'을 대비, 새로운 환경에서 수준 높은 다양한 팀들을 상대로 실전경험을 쌓고 조직력 및 전술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FC 챔피언십 4위까지 칠레에서 열리는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월드컵에 대비한 현지 기후 및 분위기를 사전에 익히고, 적응력을 키우는 유익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 소속의 이승우는 최진철 감독의 배려로 스페인으로 돌아가 팀의 시즌 첫 소집에 합류, 명단에서 제외됐다. 유주안 및 이용언(이상 매탄고), 이승모(포항제철고)는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무산되었다. 최 감독은영생고의 유승민과 보인고의 김승우를 추가로 발탁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