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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기술위원장, 판 마르바이크와 협상 위해 출국
2000~2004년, 2007~2008년 두 차례 명문 페예노르트를 지휘하며 UEFA컵 우승 등을 일궈 지도력을 인정받았으며 2010년 네덜란드 감독으로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해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히딩크, 아드보카트 전 감독에 이어 네덜란드 인맥을 잇는다는 의미도 크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판 마르바이크 감독과의 협상하기 위해 5일 극비리에 출국했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기술위가 내건 8가지 기준(대륙별 선수권대회 경험,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월드컵 예선 경험, 월드컵 본선 16강 이상 성적, 클럽팀 지도 경력,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 지휘, 고령 감독 제외, 영어 사용, 즉시 계약 가능자)을 충족시키는 몇 안되는 지도자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이날 벨기에 KRC 헹크와의 협상이 결렬됐다는 사실을 공개함으로써 협상이 순조롭게 풀릴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다.
이 위원장은 판 마르바이크 감독과 만나 연봉, 비전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기술위는 차기 감독에게 A대표팀의 성적은 물론 체계적인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 전수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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