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의 리턴매치에 나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각) 독일전에 나설 23명의 대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표팀은 브라질월드컵 준우승 뒤 사임한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의 자리를 이어 받은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의 데뷔전이다. 마르티노 감독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등 주축 선수들을 대부분 불러들이면서 독일전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월드컵 결승에 올라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했으나, 연장 접전 끝에 독일에 패해 눈물을 뿌렸다.
아르헨티나-독일전은 내달 3일 뒤셀도르프에서 펼쳐진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