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감독 협상은 더 폭넓게,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이제 관심사는 다음 협상자에 모아진다. 이 위원장은 달라진 기준을 공개했다. 이 위원장은 "후보로 선정하고 이야기 한 분들 중에 계약된 경우 있다. 기술위원회의 논의 결과 1차 때 공개했던 자격기준이 너무 이상적이고 구체적으로 노출됐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더 폭넓게,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할 생각을 하고 있다. 협상을 지켜보고 가는게 아니라 동시에 많은 감독님, 적어도 2~3명을 동시에 접촉하겠다"고 했다. 이어 "기술위원회에서 한가지 더 중점적으로 의견 모은 것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여러 자격 요인이 필요하지만 한국대표팀 감독으로 우리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가에 대해, 물론 정량적으로 하기는 어렵지만 이에 대해 확인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협상이 쉽지 않지만 외국 감독으로 할 뜻을 다시 한번 붕명히 했다. 이 위원장은 "기술위원회에서 회의를 할때 국내, 국외 감독을 구별하지 않았다. 우리 감독직을 맡으면 좋겠다는 분이 외국에 3명, 국내에 3분 있었다. 국내 3분 중 현재 우리 국가대표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리했을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이 국내에는 1분 뿐이라서 자연스럽게 국외로 시선이 갔다. 기준을 확대하면 국내 감독도 포함될 수 있지만 당분간은 외국 감독 영입하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못을 박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