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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A매치 2연전은 K-리그에서 뛰는 공격수들에게 기회의 장이다.
인재풀은 넓지 않다. K-리그 클래식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종호(전남) 김승대(포항) 등 젊은 선수들은 인천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선발이 불가능하다. 일단 이근호(상주)와 이동국(전북)을 첫 손에 꼽을 수 있다. 홍명보호에서 2선 공격수로 분류됐던 이근호는 최근 상주에서 원톱으로 활약 중이다. 한층 원숙해진 경기운영으로 상주의 최전방을 이끌고 있다. 최근 클래식은 이동국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이동국의 활약 속에 전북은 클래식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여름에 접어들며 폭발력이 올라간 이동국은 10골로 득점선두다.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다시 한번 태극마크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99번의 A매치에 나선 이동국이 대표팀에 선발될 경우 센추리클럽 가입을 눈 앞에 두게 된다.
이 밖에 최근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김동섭과 울산에서 김신욱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양동현도 후보군에 포함된다. 원톱 자원은 아니지만 '핫가이' 강수일(포항)과 후반기 8경기에서 5골-3도움을 기록 중인 한교원(전북) 역시 주목해야 할 K-리그 공격수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