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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기만 갖고 판단하는 것이 이르기는 하다. 하지만 가능성을 충분히 봤다. 무리뉴 첼시 감독의 선택이 옳은 것 같다.
일찌감치 데뷔골이 터졌다. 0-1로 뒤진 전반 17분, 이바노비치의 크로스가 골대를 맞고 나왔다. 코스타가 놓치지 않았다. 강력한 왼발 슈팅을 터뜨렸다. 지난시즌 최전방 공격수 부진으로 고민이 깊었던 무리뉴 감독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파브레가스의 패스는 더욱 빛났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2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21분 논스톱 패스로 안드레 쉬를레의 역전골을 도왔다. 전반 34분에는 정확한 코너킥으로 이바노비치의 쐐기골을 이끌었다. 첫 골도 파브레가스의 발을 거쳤다. 감각적인 힐패스를 이바노비치에게 연결했다. 이바노비치의 크로스가 이어졌고, 코스타의 데뷔골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