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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수원부터 7위 서울까지 승점차는 단 5점이다. 숨 쉴틈없이 촘촘하다. 매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순위가 요동칠 수 밖에 없다.
경고 누적 관리도 중요하다. 경기가 과열되다보면 선수들이 자신의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거친 파울을 하는 경우가 있다. 결국 팀에 큰 손해다. 수원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전남과의 21라운드에서 최재수가 거친 파울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그 결과 성남과의 22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홍 철이 대신 나왔지만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25일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출전정지 3경기 추가 및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총 5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수원으로서는 골치가 아파진 상황이다. 다른 팀들도 간과해서는 안될 포인트다.
대표팀 차출도 또 하나의 변수다. 울산은 A대표팀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공수의 핵들을 보낸다. 이 용은 A대표팀으로 간다. 김신욱과 김승규는 올림픽대표팀으로 향한다. 전남 역시 마찬가지다. 전남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이종호와 안용우 김영욱이 차출됐다. 다들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후보 선수들이 이들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서울 역시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윤일록이 이광종호로 빠져나가 공격의 힘이 떨어졌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