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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대학 축구 스토브리그 둘째 날은 한국의 날이었다.
그러나 둘째 날은 달랐다. 조선대, 서남대, 동신대가 차례로 일본 대학팀들에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빅매치는 조선대와 일본 큐슈지역 대학 1부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큐슈산업대전이었다. 이날 조선대는 호남권 대학 선발로 뽑힌 안수현의 그림같은 로빙골과 21세 이하 국가대표 센터백 최준묵의 안정된 플레이에 힘입어 큐슈산업대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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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무라 부장은 "한국 선수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좋은 체격조건을 가진 선수들 위주로 관찰하고 있다"며 "몇몇 눈에 띄는 선수가 있는데 마지막 날까지 면밀히 체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런 한-일 대학 팀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대회가 많이 생기면 양국의 축구는 분명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목포 한-일 대학 스토브리그는 29일 세한대-텐리대, 동신대-오우테몽가쿠인대, 서남대-큐슈산업대, 조선대-일본경제대가 최종전을 갖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