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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으로서 '이승우'라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경기가 끝난 뒤 최 감독은 한국 축구 팬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승우에 대해 "감독으로서 이승우라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기다림을 강조했다. 최 감독은 "지금 승우는 어린 나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주위에서 '싸가지가 없다'고 말이 많았다. 그러나 선수의 자신감이 고취되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최진철호는 2015년 칠레에서 펼쳐질 17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 감독은 "이번 대회 출전하면서 선수들이 목표로 세운 우승을 이루지 못한 것이 아쉽다. 마음을 추스러줘야 된다"며 "내년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선 볼 포지션과 수비 등 보완해야 한다. 차근차근 세밀하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방콕(태국)=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