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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프리메라리가와 세리에A에 대해 '지루하고 약하다'라고 혹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어 "마찬가지로 프리메라리가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밖에 없는 리그다. EPL 팀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이 없다"라면서 "특히 홈경기는 그냥 벤치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있기만 하면 된다. 가끔 선제골을 내줄 때도 있지만, 결국은 우리가 큰 점수차로 이기게 되어있다"라고 주장했다.
무리뉴는 EPL 첼시, 세리에A 인터밀란,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포르투갈리그 포르투까지 4개 리그에서 리그, 리그컵, 슈퍼컵 등 모든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인터밀란 시절에는 트레블(리그-리그컵-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유럽축구연맹이 시상하는 포지션별 최우수선수를 모조리 휩쓸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제외한 더블을 기록했다.
인터밀란과는 비교적 좋게 헤어진 반면,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선수들 간의 파벌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은 끝에 경질됐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이케르 카시야스(33) 등과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