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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사우스햄턴이 토트넘의 '신성'을 노리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유스에서 성장한 토트넘의 미래다. 그는 2011년부터 레이턴과 밀월, 노리치시티, 레스터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2012년에는 밀월에서 21경기에 출전 7골을 넣으며 성인 무대 성공 가능성을 열었다. 잉글랜드에서도 17세이하 대표팀, 19세이하 대표팀, 20세 이하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올시즌 토트넘에서 리그 5경기에 출전,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지만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트리폴리스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작성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우스햄턴이 21세의 유망주 공격수 영입에 1000만파운드의 거액을 베팅하는 이유는 여유로운 이적 자금 덕분이다. 지난 여름, 사우스햄턴은 램버트, 랄라나, 로브렌(이상 리버풀), 쇼(맨유), 체임버스(아스널)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을 대거 이적시키며 1억2600만파운드(약 2135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하지만 영입에는 5630만파운드(약 954억원)만 사용해 이적 자금에 여유가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