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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로이스(25·도르트문트)의 최종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일까.
도르트문트 입장에서 최선은 로이스를 잔류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어차피 떠날 로이스라면 같은 리그의 바이에른 뮌헨보다는 레알 마드리드로 보내는 편이 훨씬 낫다.
다만 로이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올 경우 현재도 이름값이 막강한 공격진에서 한 자리를 비워야한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와 지난 여름 영입한 하메스 로드리게스(23)를 제외하면, 가레스 베일(26)과 올시즌 잠재력을 폭발시킨 이스코(22) 중 한 명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로이스가 레알 이적에 합의하지 않고 타 팀 이적을 노릴 가능성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맨체스터시티 등 로이스를 노리는 팀은 얼마든지 있다.
만일 이적 금지 징계가 풀릴 경우 바르셀로나도 로이스를 영입하고자 할 수 있다. 카탈루냐 지역 언론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날 "바르셀로나는 로이스를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들 매체들의 보도대로 우선협상권이 있다면, 레알 마드리드가 로이스 쟁탈전에서 타 팀에 비해 훨씬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로이스의 바이아웃이 발동되는 것은 2015년 7월이다. 하지만 이미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