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 국가대표 이나모토 준이치(35·가와사키)가 현역 연장의 의지를 드러냈냈다.
1997년 감바 오사카 유스 출신인 이나모토는 17세6개월25일 만에 최연소 J-리그 데뷔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일본 국가대표로는 2002년 한-일월드컵부터 3횡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2001년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던 이나모토는 10년간 저니맨 생활을 해야 했다. 한 팀에서 정착하지 못했다. 풀럼, 웨스트브롬위치, 카디프시티, 갈라타사라이, 프랑크푸르트, 스타드 렌 등을 거치며 방황했다.
이나모토의 가치는 아직 J-리그에서 인정받고 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노리는 팀에서 이나모토 영입을 노리고 있다. 풍부한 경험을 통한 안정된 플레이가 건재하다는 평가다. 또 평소 성실함이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나모토는 J-리그 뿐만 아니라 2부 리그인 J2-리그의 러브콜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