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미드필더 잭 윌셔가 수술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맨유전 발목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
2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발목 부상과 관련 윌셔에게 수술이 필요하며 최장 4개월까지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윌셔는 지난 23일 맨유전(1대2 패) 후반 10분 페디 맥네어에게 거친 태클을 당하며 쓰러진 후 교체됐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를 고대했으나, 왼쪽발목 인대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발목 전문의를 만나 최종 진단을 받게 된다. 수술을 받을 경우 내년 3월까지 출전이 힘들 것으로 보이며, 수술을 받지 않더라도 3개월 이상의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고질병인 오른발목이 아닌 왼발목이라는 점이다.
아르센 벵거 감독 역시 윌셔의 부상에 안타까움을 숨기지 않았다. "뼈를 다친 것을 아니지만 인대를 다쳤다. 정확한 진단 결과는 내주쯤 알게 될 것이다.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이제 막 올라오려고 하는 상황에서 또다시 다치게 됐다. 수술만은 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