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연속 흑자' 바이에른 뮌헨, 1년 매출 7000억원

기사입력 2014-11-29 10:12


바이에른 뮌헨 총회. ⓒAFPBBNews = News1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22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2013~2014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 1년 동안 기록한 매출이 무려 7000억원을 넘는다.

뮌헨이 29일(한국시각)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벌어들인 매출이 5억2870만유로(약 7290억6000만원)라고 연차 총회를 통해 공개했다.

이 금액은 2012~2013시즌에 벌어들인 4억3280만유로를 뛰어 넘는 구단 최고 매출액이다. 당시 뮌헨은 유럽챔피언스리그와 분데스리가, 독일포칼컵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뮌헨은 분데스리가와 포칼컵 등 2관왕에 오르는데 그쳤지만(?) 인기는 여전했다. 분야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입장권 판매 등 경기 운영으로 1억4080만유로를 벌었다. 스폰서 및 마케팅으로는 1억1770만유로, 상품판매 1억520만유로, 방송 중계권료 5400만유로 등이다. 전반적으로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경기 운영, 스폰서, 상품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을 내고 있다.

세금을 제외한 수익은 1650만유로(약 227억5000만원)다. 지난시즌 1400만유로보다 늘어났다. 최근 수익으로 뮌헨은 홈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 부채를 청산하고 구장을 완전히 소유하게 됐다. 자기 자본도 4억500만유로로 늘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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