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별들의 전쟁'은 이야깃거리로 가득하다. 지난해 맞붙었던 팀을 상대로 설욕을 준비하는 팀이 있는가 하면, '친정팀'과의 맞대결을 벌일 예정인 선수도 았다.
15일(한국시각) 2014-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전 대진이 확정됐다. 주제 무리뉴, 아르센 벵거 등 유명 감독들의 속내는 어떨까.
|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대진 추첨 전 "16강 상대로는 파리생제르맹(PSG)을 원한다. 런던에서 가깝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진심이든 아니든, 무리뉴 감독이 원하던 대로 됐다. 두 팀은 지난 시즌 8강에서 맞붙어 첼시가 승리한 바 있다. '수비수 유럽 최고 이적료'인 다비드 루이스의 전·현 소속팀간 맞대결이기도 하다.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시티(맨시티)는 2시즌 연속으로 16강에서 만났다.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다. UCL에만 오면 약해지는 맨시티는 이번 시즌 첫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지만, 16강에서 바르셀로나에 2연패하며 탈락했다. 올시즌에도 조별리그에서 고전 끝에 가까스로 16강에 올랐다. '미들라이커' 야야 투레의 전·현 소속팀 대결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샬케04 역시 2시즌 연속 16강에서 만났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력이나 최근 상승세를 감안하면 샬케로선 답답할 뿐이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샬케와의 두 경기에서 무려 9골을 때려넣으며 초토화시켰다. 그중 호날두가 4골을 터뜨렸다. 샬케의 스트라이커 훈텔라르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적이 있다.
▲한국선수 출전
레버쿠젠의 상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결정됐다. 최근 다소 지쳐보이는 손흥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강력한 방패를 상대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거리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