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킬러' 아담 존슨 "뉴캐슬 팬들이 나를 증오할 것"

최종수정 2014-12-22 07:57

사진출처=선덜랜드 홈페이지

'타인위어 더비'에서 뉴캐슬을 무너뜨린 아담 존슨(선덜랜드)이 뉴캐슬 팬들의 가슴을 다시 한 번 무너뜨렸다.

선덜랜드는 22일(한국시각)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뉴캐슬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더비다운 극적인 승부가 연출됐다. 0-0으로 맞선 후반 45분 아담 존슨이 단독 드리블 돌파로 역습을 시작했고 네 차례 패스 끝에 뉴캐슬의 골문을 열면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선덜랜드는 '타인위어 더비' 4연승을 질주 했다. 이중 존슨은 3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뉴캐슬 킬러'로 거듭났다.

경기를 마친 존슨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3년 연속 뉴캐슬전에서 골을 넣었다. 뉴캐슬 팬들이 나를 증오할 것이지만 나는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선덜랜드로 이적한 뒤 뉴캐슬 원정 3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했고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더 일찍 득점을 터트렸어야 했다"면서 "세인트 제임스파크는 내가 좋아하는 경기장이다. 그라운드 상태가 좋다"며 뉴캐슬 팬들의 자극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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