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과천벌에서 '나만의 경주'를 만든다면 어떨까.
경기도 과천의 렛츠런파크서울에선 일반 팬을 대상으로 '경주 타이틀'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자 사연을 심사를 거쳐 명칭경주로 실시하는 식이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사연은 희망일자 2주일 전에 개별 연락을 받게 되며, 신청자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당첨 사연은 렛츠런서울 경주타이틀 영상으로 방송되고, 사연 당첨자는 경주 당일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 받게 된다.
렛츠런서울에선 1년 97일 간 1116회의 경주가 펼쳐진다. 대상경주 및 특별경주 26회를 제외한 나머지에서 명칭 부여 경주가 비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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