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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개인상 후보 명단이 확정됐다.
최우수선수는 이동국(전북·FW)-염기훈(수원·MF)-김신욱(울산·FW)의 3파전이다. 이동국은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의 주축 공격수로 올해 33경기에 출전하여 13골-5도움을 기록했다. 염기훈은 7득점-17도움으로 자신의 프로 데뷔후 최다 공격포인트 달성 기록을 갱신하며 수원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이끌었다. 김신욱은 17골을 기록하며 득점랭킹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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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는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며, 영광의 이름은 12월 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호명된다. 시상식에는 부문별 후보에 오른 K리그 최고의 선수들과 각 팀 감독, 축구팬 200여명 등이 참석해 2015 K리그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후보 명단
클래식(1부 리그)
-최우수 감독상=최강희(전북) 황선홍(포항) 김학범(성남)
-최우수 선수상(MVP)=이동국(전북·FW) 염기훈(수원·MF) 김신욱(울산·FW)
-영플레이어상 후보=이재성(전북·FW) 권창훈(수원·MF) 황의조(성남·FW)
-베스트일레븐 GK 부문=권순태(전북) 신화용(포항) 박준혁(성남)
-베스트일레븐 DF 부문=홍 철(수원) 고광민(서울) 박대한(인천·이상 왼쪽), 김형일 김기희(이상 전북) 배슬기(포항) 윤영선(성남) 오반석(제주) 요니치(인천·이상 중앙), 최철순(전북) 차두리(서울) 이종민(광주·이상 오른쪽)
-베스트일레븐 MF 부문=염기훈(수원) 로페즈(제주) 오르샤(전남·이상 왼쪽) 이재성(전북) 권창훈(수원) 손준호(포항) 오스마르(서울) 김두현(성남) 윤빛가람(제주·이상 중앙), 송진형(제주) 김인성(인천) 김호남(광주·이상 오른쪽)
-베스트일레븐 FW 부문=이동국(전북) 산토스(수원) 아드리아노(서울) 황의조(성남) 김신욱(울산) 이종호(전남)
챌린지(2부 리그)
-최우수 감독상=박항서(상주) 이영진(대구) 조덕제(수원FC)
-최우수 선수상(MVP)=조나탄(대구·FW) 자파(수원FC·FW) 주민규(서울이랜드·FW)
-베스트일레븐 GK 부문=조현우(대구) 김영광(서울이랜드) 류원우(부천)
-베스트일레븐 DF 부문=박진포(상주) 주현재(안양) 정우재(충주·이상 왼쪽), 강민수(상주) 조영훈(대구) 황도연(서울이랜드) 강지용(부천) 우주성(경남) 신형민(안산·이상 중앙), 이 용(상주) 이학민(부천) 안성빈(안양·이상 오른쪽)
-베스트일레븐 MF 부문=고경민(안양) 지우(강원) 김병오(충주·이상 왼쪽), 이승기(상주) 김종우(수원FC) 조원희(서울이랜드) 김선민(안양) 헤난(강원) 오승범(충주·이상 중앙), 레오(대구) 권용현(수원FC) 김재성(서울이랜드·이상 오른쪽)
-베스트일레븐 FW 부문=조나탄(대구) 자파(수원FC) 타라바이, 주민규(이상 서울이랜드) 벨루소(강원) 조석재(충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