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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의 입성에 대륙이 들썩이고 있다. 항저우에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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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3일 항저우 공항 입국장에서도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취재진과 함께 수십명의 팬들이 몰렸다. 팬들은 홍 감독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를 펼치며 항저우 입성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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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이날 선수들과도 상견례를 갖고 첫 훈련에 돌입했다. 항저우에서 일주일간 훈련한 후 10일부터 1차 해외 동계전지훈련을 떠난다. 태국에서 3주 정도 체력훈련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그리고 UAE(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일본 중 한 곳을 선택해 2차 전지훈련을 가질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