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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세계에서 스폰서십의 중요성은 달리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구단의 근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력이 부족해도 지역사회의 열렬한 후원 속에 살림을 꾸릴 수는 있어도 철저히 외면 당하는 경우가 더 많다. 한때 정체성을 이유로 유니폼 스폰서십을 맺지 않았던 FC바르셀로나도 결국 재정 문제로 문호를 개방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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