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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공격력 보강을 꾀하는 맨유가 토니 크로스(26·레알 마드리드)를 주목하고 있다.
크로스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 첫 시즌 무려 공식전 52경기에 출전할만큼 중용됐다. 2골 10도움이라는 기록 이상의 맹활약을 펼치며 피치를 휘저었다.
하지만 올시즌 크로스는 운동량이 지난 시즌에 비해 급격히 줄어들었고,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도 축소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라파엘 베니테스 전임 감독과 불화가 있었고, 체력 부담에 시달리며 좀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시즌 기록은 공식전 24경기 0골 6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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