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골은 석현준(포르투)의 몫이었다.
석현준은 5일(한국시각) 프라하의 에덴아레나에서 열린 체코와의 평가전에서 11-0으로 앞서던 전반 40분 오른발 추가골을 터뜨렸다. 체코 수비진이 놓친 볼을 윤빛가람이 뺏어내 아크 정면으로 쇄도하던 석현준에게 연결했고, 석현준이 문전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1분 현재 한국이 체코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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