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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큰 틀의 변화는 없었다.
황 감독은 "서울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내가 원하는 섬세하고 빠른 축구를 발전시켜서 서울이 지금보다 더 역동적인 축구를 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멀티 플레이어 오스마르를 전진시킨 것이 눈에 띈다. 박주영 윤주태 윤일록 등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서울은 최근 2경기 연속 승리(1무1패)가 없다. 선두 전북(승점 32·8승8무)이 여전히 사정권에 있지만 3위 울산(승점 27·8승3무5패)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