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합류로 팀 분위기가 달라졌다."
기우였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갈라타사라이(터키)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도 전반 4분만에 환상적인 가위차기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물음표는 이미 느낌표로 바뀌었다. 맨유 동료들이 이브라히모비치를 추켜 세웠다.
데 헤아는 "이브라히모비치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그와 함께 훈련을 하는 것은 참 좋은 경험"이라며 "이브라히모비치는 거대하고 뛰어한 기량을 갖춘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며 엄지를 세웠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