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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네이마르(24·FC바르셀로나)가 월드컵을 향해 뛴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2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콰도르, 콜롬비아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 최종예선에 나설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한편 올림픽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은 현재 남미지역 최종예선 6경기에서 2승3무1패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러 있다. 이번 2연전을 모두 승리해야 본선행 티켓이 주어지는 4위권 내로 진입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브라질 국가대표 소집 명단
GK=알리송(AS로마) 마르셀루 그로헤(그레미우) 위베르톤(아틀레티코 PR)
DF=다니엘 알베스(유벤투스) 파그네르(코린티안스) 필리페 루이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르셀로(레알 마드리드) 지우(산둥 루넝) 마르퀴뇨스(파리 생제르맹) 주앙 미란다(인터 밀란) 호드리고 카이오(상파울루)
MF=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줄리아누(제니트) 하파엘 카리오카(아틀레티코 MG) 파울리뉴(광저우 에버그란데) 루카스 리마(산토스) 헤나투 아우구스토(베이질 궈안) 필리페 쿠티뉴(리버풀) 윌리안(첼시)
FW=네이마르(FC바르셀로나) 가브리엘 바르보사(산토스) 가브리엘 헤수스(팔메이라스) 타이송(샤흐타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