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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또 다른 윙어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무사 시소코의 부진이 크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뉴캐슬에 3000만파운드를 지불하고 시소코를 영입했다. 하지만 시소코는 올 시즌 부진하다. 리그에서 6번을 출전했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레이가 좋은 대안으로 떠오른 것. 이미 토트넘은 그레이가 버밍엄에서 뛰던 시절부터 그를 주시해왔다. 2016년 1월 레스터시티에 왔다. 올 시즌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이 다시 관심을 보이기에 충분했다. 다만 토트넘 뿐만이 아니라 리버풀과 다른 팀들도 그레이 영입에 뛰어들 태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