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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12일 2차 전지훈련을 위해 중국 상하이에 입성했다.
종전과는 다르게 국내 전지훈련 기간을 늘린 부산은 여러차례의 연습경기로 다양한 실험을 하며 전술 이해도를 높였다.
국내 동계훈련 중 연세대, 한양대 등 대학 강호팀과 텐진 테다, 강원FC 등 베테랑이 포진한 팀을 상대로 승리하며 기대 이상 훈련 성과를 거뒀다.
구단은 이번 경기를 통해 유명 선수들과 대결하며 K리그 챌린지 리그 개막을 준비하는 부산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은 티켓링크를 통해 올 시즌 부산의 모든 홈경기를 관람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2017 시즌권 판매에 들어갔다. 시즌권을 구매하면 올 시즌 경기장에 5회 이상 방문 시 해외파 국내 선수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유럽축구여행의 기회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티켓, 친필 사인이 담겨있는 아디다스 공인구, 선착순 300명에게만 지급되는 패키지박스 등 역대급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또 부산 구단은 2017년 K리그 챌린지 성남FC와의 원정경기(3월 4일)를 시작으로 안산과의 구덕운동장 홈 개막전(3월 11일)을 준비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