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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상주 상무가 20일부터 유니폼 프리오더를 실시한다.
이번 유니폼은 상주시 시화인 장미의 붉은색을 바탕으로 국군체육부대(상무)의 상징색인 검정을 목 부분과 바지에 넣어 상주와 상무의 조화를 이뤄내며 전체적으로 강인한 느낌을 살렸다. 상주는 올 시즌 밀리터리 패턴을 활용한 유니폼을 공개한 뒤 팬들의 구매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상주는 20일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충성마트'를 통해 프리오더를 진행하기로 했다.
프리오더 외에 유니폼 구매를 원할 경우 홈경기 당일 '상상파크' 내에 있는 팬샵에서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마킹과 리그패치가 제외되어 있다. 희망 시 별도의 추가 비용과 마킹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이번 프리오더를 통해 구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