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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아스널의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을 위해 베팅 금액을 더 올렸다.
산체스는 아스널과 오래 전부터 재계약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구단의 만족스럽지 않은 제안에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1년만 남은 상황. 내년 여름에는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 2014년 이적료 4250만유로에 산체스를 영입한 아스널은 공짜로 내줄 위기에 직면했다.
변수는 산체스가 아스널의 최후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냐이다. 아스널은 주급 30만파운드(약 4억4000만원)를 제시했다.
하지만 산체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과르디올라 감독을 첫 번째로 선호한다는 것이 미러의 설명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