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더 선'은 5일(이하 한국시각) '지단이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선수 영입과 관련해 충돌하면서 사임했다'고 보도했다.
지단은 지난 1일 깜짝 사임을 발표했다.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이후라 더 큰 이슈가 됐다. 각종 추측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지단 감독은 2017~2018시즌 라리가 우승에 실패했으나, '빅이어'를 들어올렸고 지난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위 매체는 '지단이 이적 정책으로 인해 사임했다. 첼시 에당 아자르와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영입에 의견이 엇갈렸다'면서 '지단 감독은 사임을 발표하기 전 페레스 회장가 충돌했다. 지단은 페레스에게 아자르를 원한다고 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페레스 회장이 지단 감독에게 데 헤아를 원한다고 했지만, 지단은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를 신뢰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