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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톱 수준의 경기를 보여주었다."
벤투 감독에 대해선 "높은 수준의 선수였다. 잊을 수 없다. 감독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이다. 세계적인 명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카타르월드컵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우루과이가 12일 한국과의 친선 A매치에서 1대2로 졌다. 황의조에게 선제골, 정우영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우루과이는 이날 수아레스와 히메네스 두 명의 주전이 개인사정과 부상으로 불참했다. 우루과이는 카바니 스투아니 토레이라 고딘 등 1~2~3선에 대부분의 주전을 선발 출전시켰다. 우루과이는 최고의 경기를 하지는 못했다. 1선에서 강하게 압박하지 않았다.
우루과이는 한국과 8번 싸워 처음 졌다.
상암=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