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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성숙해질 수 있는 계가기 됐다."
vanbasten@sportschosun.com
-아시안컵 데뷔전 치렀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들어가서 조금이라도 팀에 보탬이 된 것 같아서 기쁘다. 남은 기간 동안 잘 회복해서 8강 잘 준비하겠다.
형들이 좋은 얘기 해줬다. 곁에서 큰 도움이 되주셨다. 힘들기 보다는 사람으로 성숙해질 수 있는 기간이었다.
-그때 이야기 해줄 수 있나.
모든 선수들은 뛰고 싶고, 경기장에 나가고 싶어 한다. 승부욕이 강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강하기 때문에 매경기 뛰고 싶다. 들어가서 좋은 모습,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다보니 성숙하지 못했다.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스럽다. 형들과 이야기 하고 잘 마무리했다.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였다.
-감독님과 무슨 이야기 했나.
팀 전체적으로 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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