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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가 이라크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바삼 알라위는 E조 조별리그 레바논전에서도 프리킥 골을 터뜨린 바 있다. 이번 대회 2골을 모두 프리킥으로 만들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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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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