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이랜드가 2017년 레울파크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득점원 알렉스를 영입했다.
1m77-70㎏. 당당한 체구의 알렉스는 폭발적인 돌파력과 탁월한 골 경정력, 영리한 움직임의 3박자가 어우러진 선수다. '대한외국인'이라고 불릴만큼 긴 시간 한국에 적응하며 득점력과 인성을 갖춰 팀 분위기를 밝게 끌어올렸다.
한편, 알렉스는 메디컬 테스트 등 절차를 마친 뒤 23일 태국 촌부리 전지훈련에 합류해 선수단과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