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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팀 동료이자 스위스 국대 수비수 파비앙 셰어(28·뉴캐슬)가 아찔한 순간을 넘겼다.
스위스리그 바젤,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뛴 후 지난해 여름 스페인 데포르티보 라 코루나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셰어는 올시즌 리그 18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스위스 국가대표로는 48경기를 소화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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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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