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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계는 3월 A매치 데이 기간 중 초신성 이강인(18·발렌시아)을 집중조명한다. 관심도는 주장이자 에이스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 그 이상이다. 포르투갈도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9개월여만에 대표팀에 복귀했지만, 특급 신예 주앙 펠릭스(19·벤피카)에 대한 관심이 꺼질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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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유스 출신인 펠릭스는 올 시즌 그야말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벤피카 1군 데뷔 시즌이라고는 믿기지 않게 현재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10골을 터뜨렸다. 최전방과 윙어로 모두 활약할 수 있고, 개인기와 득점력 모두 뛰어나다는 점에서 포르투갈의 살아있는 전설 호날두와 비견됐다. 루이스 펠리피 비에이라 벤피카 회장은 "호날두 이후 포르투갈이 배출한 최고의 재능"이라며 추켜세웠다. 영국 언론은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이 1억 유로 이상을 들여 펠릭스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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