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현장인터뷰]클롭 "축구이기에 포기하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9-05-02 06:56



[캄프노우(스페인 바르셀로나)=이준혁 통신원]"축구이기에 포기하지 않는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포기는 이르다고 했다. 리버풀은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노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리오넬 메시에게 2골을,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1골을 내줬다.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나선 클롭 감독은 "우리는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들은 3골을 넣었고 우리는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메시에 대해서는 "정말 대단한 프리킥이었다. 대단한 킥이었다. 월드클래스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메시 뿐만이 아니라 메시가 있는 바르셀로나 전체를 상대했다"고 말했다.

1차전 0대3 패배는 부담감이 클 수 밖에 없다. 2차전 홈에서는 최소 4골차로 승리해야 한다.

클롭 감독은 이에 대해 "축구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물론 이 경기 전까지 더욱 결승에 올라갈 찬스가 컸다"며 아쉬운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어렵기는 하다.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그러나 이것은 축구이다. 정말 어렵겠지만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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