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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호날두 노쇼' 사태를 야기한 이탈리아 유벤투스가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 때 '경기 시간' 조정 등 또다른 '갑질'을 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뿐 아니라 유벤투스는 킥오프 시간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입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위약금을 내고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고 사실상의 협박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장을 찾은 6만여팬과 TV 앞에서 친선경기를 손꼽아 기다린 팬들 모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가 아니라 유벤투스 선수단의 모습 자체를 보지 못할 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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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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