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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결국 분노를 표출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달라지는 듯 보였다. 탕귀 은돔벨레를 영입하는 등 지갑을 열기 시작했다. 하지만 키에런 트리피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대니 로즈 역시 다른 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대니 로즈의 잔류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
포체티노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9년 아우디컵 직후 "나는 선수 이적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고 공개적으로 한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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