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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우리에겐 아직 12경기가 남아있습니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경기 총평을 하자면
-꼭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는데
▶전반에는 의도한대로 됐는데, 후반에는 공격진들 너무 넓게 벌려서 퍼져있다 보니 오사구오나의 활용도가 떨어졌다. 공격진이 너무 퍼져서 볼 차단 횟수가 많았고 경기 운영도 소극적으로 변했다. 주도권을 내준 부분이 아쉬웠다. 3점도 필요하지만 우리는 지난 2연패 통해 자신감 잃었는데, 오늘은 괜찮았다. 우리에게는 아직 12경기 남아있기 때문에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남준재가 일찍 교체됐는데
▶인천 서포터즈들에게 야유를 받아서 인지 긴장한 모습이 있었다. 환영을 받을 줄 알았는데 뜻밖의 야유를 받아서 아쉽다. 선수이기 때문에 본인이 원치 않은 트레이드도 있다. 남준재가 오늘 실망하지 않았을까 걱정된다. 그래도 인천에 공헌하고 열심히 해왔는데, 야유받은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
-득점이 과제일 것 같은데
▶지는 경기 하면서 0대5로 질때 빼고는 매번 1, 2골을 공격수들이 해결했다. 오늘 중거리슛을 많이 주문했는데 정확도 떨어지면서 득점 안됐다. 세컨볼에 대해서 좋은 상황 있었는데 아쉬웠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막판 극장 골 허용할 수 있는 상황이 있었다. 선수들이 더 집중해서 골 만드는 패턴을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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