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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FIFA랭킹 37위 한국이 202위 약체 스리랑카를 상대한다. 10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홈 2차전이다.
스리랑카는 분명한 약체다. 우리나라와 자주 대결하지도 않았다. 역대 한번 맞대결이 전부였다. 1979년 9월 박스컵(박대통령컵) 때 한국이 스리랑카를 6대0으로 대파했다. 당시 신현호(2골) 허정무 이영무 등이 골맛을 봤다.
스리랑카의 최근 흐름도 좋지 않다. 스리랑카는 최근 4연패 중이다. 지난 5일 말레이시아와의 친선경기에선 0대6으로 졌다. 지난달 아시아 2차예선 1~2차전서 투르크메니스탄(0대2)과 북한(0대1)에 연달아 패했다.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친선경기서 1대5로 지기도 했다. 스리랑카는 상대적으로 강한 팀을 만났을 때 수비가 와르르 무너지는 면을 자주 노출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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