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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강원FC가 팀의 '레전드'로 은퇴한 백종환에게 파이널 라운드 첫 번째 홈경기에서 공로패를 증정한다.
특히 백종환은 강원FC 팬들 사이에서 '영원한 백주장'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가 팀을 떠날 때 상당수의 팬들이 아쉬워했다. 그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강원FC를 위해 헌신한 선수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구단에서 백종환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게 되었다. 하프타임에 기념식 진행 시 함께할 팬들을 초청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강원FC는 파이널A 첫 홈경기를 맞아 푸짐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선 지난 9월 29일 진행한 강원FC 사생대회의 시상식이 열린다. 예년보다 참가자가 증가해 수상자도 늘어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수상의 기쁨을 안겨주게 되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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